11월 1일 故유재하씨가 우리의 곁을 떠난지 25년이 되었습니다.
유재하씨의 음악은 저도 유재하씨가
우리의 곁을 떠나고나서 접했으며,
접하자마자 정말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오래된 곡이 세련될수 있지?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은 어눌한듯하며, 절제된듯한 목소리,
가슴이 시릴정도의 담백한 가사...
"지금 나오고 있는 발라드는 모두 유재하의 모방이다"
라는 평까지 있었습니다.
그만큼 유재하씨가 대단하다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